요즘 TV 시장은 중국산 TV의 약진으로 인해서 삼성전자나 엘지전자가 시장 점유율 면에서 위태로운 상황입니다. 저가 보급형 제품은 이미 중국산 TV에 시장을 빼앗긴 지 오래고, 최근 고급 제품과 대형 TV 시장에서도 점유율을 중국산 TV에 야금야금 빼앗기고 있다고 하네요. 삼성이 최초로 상품화한 QLED TV의 경우도 이제는 중국산 TV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삼성전자 QLED TV와 중국산 QLED TV 간의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중국산 QLED 패널대부분의 중국산 QLED TV는 일반 LCD 패널에 퀀텀닷 필름을 얹는 방식으로 제작됩니다. 따라서 색 재현율과 밝기의 향상으로 명암비는 향상되지만, QLED 시트지가 비쳐보여서 누렇게 보이는 증상이나 패널에 멍이 든 것 같은 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