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인치 스마트tv 가성비 제품 추천, 스팩 중소기업tv, 삼성tv 엘지tv

85인치 스마트tv라고 제목은 붙였습니다만, 85인치를 생산하는 국내 tv 제조사는 삼성입니다. 엘지전자는 동급으로 86인치 tv를 생산하고 있죠. 지금까지 엘지와 삼성 두 제조사의 제품을 같이 다루다보니 게시물 스압이 발생하는 부작용도 있었고, 개인적인 영달?을 위해서 85인치tv 키워드와 86인치tv 키워드를 모두 잡아야 하기 때문에 게시물을 따로 작성하는 것입니다. 널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ㅎㅎ

 

삼성 전자가 85인치 tv를 생산하고 엘지전자는 86인치를 생산하는 이유는 별 다른게 없습니다. 각자가 거래하는 패널 제조사가 80인치급 패널을 사이즈가 다르게 생산하는 것일 뿐이죠. 즉, 예전에 삼성디스플레이에서는 85인치 VA 패널을 생산해서 삼성전자에 공급했고, 엘지디스플레이는 86인치 IPS 패널을 생산해서 엘지전자에 공급했었습니다.  패널에 티비를 맞추다 보니 이렇게 인치가 자리잡았고, 여타 중국산 패널 제조사들도 최대 고객인 삼성전자나 엘지전자에 맞춰주다보니 VA 계열 패널 제조사들은 85인치를, IPS 패널 제조사는 86인치 패널을 생산했던 것이죠. 아무튼 대형 패널로 갈수록 1인치라도 커지면 패널 가격이 급상승하기 때문에 원가면에서는 86인치가 더 비쌀겁니다. 그리고 대형인치로 가면 1인치라도 더 큰 화면이 좋긴 합니다. 

 

 

 

대기업 제품은 친절하게 스팩 안내가 안되어 있다보니 중소기업 tv 제품을 샘플로 들고 왔습니다. 모든 85인치 티비가 동일한 스팩을 가지지는 않았으나 패널 규격이 동일하기 때문에 이 제품을 가지고 대략 이해하셔도 무방할 듯 합니다. 이 제품은 보급형 제품이라서 약간은 두꺼운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베젤리스 제품이 아니라서 베젤이 1.2센터 정도 있군요. 가로 사이즈는 189.9센티이며, 세로 길이는 다리 달고 115.5센티, 다리 없이 108.7센티입니다. 상단이 얇고 하단이 넓은 전형적인 보급형 중소기업 tv 스타일입니다. 가장 두께가 있는 하단 부분의 두께가 8센티이며, 다리를 달면 다리 스탠드 폭이 33센티 정도 나오네요. 다리 간격은 164센티 정도입니다. 따라서 이 제품을 티비 다이위에 놓으신다면 폭이 33이상, 너비가 164센티 이상 나오는 다이를 준비하셔야 겠군요. 

 

 

제품 뒷면을 보시면 중소기업제품 대부분 하단에 기판 등이 위치하기 때문인지 베사홀도 하단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국내 대기업 제품의 경우는 티비 뒷면 정중앙쪽에 위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예전에 대기업 85인치 tv가 벽걸이로 설치되었던 경우 베사가 동일해서 같은 벽걸이 브라켓을 활용하더라도 중소기업 tv 제품을 이 자리에 건다면 티비의 위치가 위로 올라가게 됩니다.

 

제품의 무게는 39키로로 성인이 혼자서 들수도 있는 무게이지만 제품 면적이 넓다보니 안정감이 떨어지고, 패널 파손 위험이 있기 때문에 되도록 80인치급부터는 두명이서 작업을 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만일 이 제품을 박스에 넣어서 포장하면 총 50키로 정도의 무게로 상당히 무거워집니다. 제품을 멀리 이동하시는 경우 역시 패널 파손이 염려되므로 박싱을 하고 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박스채로 이동시 박스 크기가 상당하므로(2210 x 1310 x 280mm) 웬만한 차량에는 들어가지 않습니다. 스타렉스 3밴 이상 트럭 권장드립니다. 스타렉스 3밴에도 제품에 따라서 제대로 들어가지 않는 제품들이 있습니다. 삼성이나 엘지전자의 제품의 경우 박스의 높이가 스타렉스에 맞게 제작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서 세워서도 들어가지만, 중소기업티비의 경우 대각선으로 넣어야 겨우 들어가기도 합니다. 80인치급 제품의 박스는 웬만한 아파트 엘베에 세로로 세워서 들어갑니다. 

 

그럼 85인치 스마트tv 가성비 제품이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삼성전자 85인치 tv를 전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삼성전자의 tv는 일반 크리스탈 UHD 제품부터 시작해서 OLED 제품까지 라인업이 다양합니다. 가성비 제품이라고 하면 싸면서도 품질이나 성능이 좋은 제품을 일반적으로 말하는데요. 비싼 라인업에서도 그 수준에 맞게 저렴하면서 성능이 좋은 제품도 가성비 제품이라고 일컬을 수 있을 겁니다. 

 

삼성전자의 라인업은 크리스탈 UHD < QLED < 네오QLED < OLED 이런 순입니다. 각 제품군에 따라서 가격차는 상당히 납니다. 엔트리급의 크리스탈 UHD 라인업 외에 비즈니스 UHD tv라고 불리는 아주 저가 제품도 있습니다. 이 제품은 스마트 tv이지만 유튜브만 시청할 수 있는 스마트 기능이 제한된 tv입니다. 요즘 셋탑박스에 안드로이드 운영체제가 탑재되어 나오고 있어서 셋탑의 스마트 기능을 시청하신다면 상당히 유리한 제품입니다. 엔트리 제품이라고 상대적으로 화질이 떨어지는 것이 아니니 저렴한 제품을 찾는 분들에게는 가성비면에서는 상당한 제품입니다.

 

삼성 크리스털 UHD 라인업

 

 

대기업 티비를 고르는 방법은 일단 가장 싼 기본 제품을 기본으로 하시고, 여기에 자신이 필요한 기능이 있다면 상위 기종으로 올라가라고 이전 75인치 tv 추천 게시물에 언급한 바 있습니다. 대부분 6000 -> 9000으로 갈수록 고급모델이라고 하고 기능도 강화되고 비례해서 가격도 올라갑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 내 등급이 올라갈수록 화질이 올라가지는 않을 수 있습니다. LED 백라이트의 배열 방식이 직하형인지, 엣지형인지, 풀얼레이 방식인지에 의해서 약간의 차이는 나겠지만 거의 비슷한 수준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위 이미지에 있는 제품인 KU85UD8100FXKR 제품의 경우 중간에 제시된 번호를 보시면 8100번입니다. 삼성도 엘지와 마찬가지로 6000<7000<8000<9000 이런식으로 동일 라인업 중에서 고급화된 모델일수록 숫자가 올라가게 됩니다. 하지만 맨 끝 7100 제품보다 8100 제품이 더 저렴한 이유가 삼성닷컴 내 이벤트로 인해서 아니면 해당 모델의 재고가 많아서 할인을 해주는 것일겁니다. 스팩을 살펴보면 별다른 차이점은 없습니다. 이 기준은 75인치 삼성 크리스탈 tv와 동일하니 75인치 tv 선택 가이드를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https://fiskare.tistory.com/15

스마트tv 쓸만한 제품을 골라보자 엘지전자, 삼성전자 대기업tv UHD급 일반패널 제품 편

 

 

삼성 공식 홈페이지에서 운영하는 삼성닷컴에서 세일한다고 구매하시기 전에 온라인 가격비교 사이트도 검색하시고 결정하시면 많은 이득을 보실 수 있습니다. 검색한만큼 가격은 다운됩니다. 

 

계속 강조하는 것이지만 삼성 QLED나 엘지 나노셀 및 QNED 제품 중 나노셀 적용 제품의 경우 돈 값을 못하는 제품입니다. 이 제품은 자신의 예산이 한정되어 있지만 특별한 기능이 QLED나 QNED 제품군에 들어가 있어서 꼭 사야한다면 구매를 추천드립니다. 화질면에서는 일반 UHD 제품과 많은 차이가 나지 않지만 가격만 비싼 제품이라고 감히 알려드립니다.

 

삼성 제품 중 개인적으로 가장 쓸만한 제품이 네오QLED 라인업입니다. 엘지와 같이 QNED 만들어서 미니LED라고 선전하지는 않습니다. 모든 네오QLED 제품이 미니LED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품이 비싸긴 하지만 그만큼 가치를 지니고 있는 제품이라서 삼성 제품을 사기로 마음 먹었고, 충분한 예산이 있다면 추천드리는 제품입니다. 삼성전자나 엘지전자 공통으로 역시나 제품을 고르신다면 네오QLED 엔트리급 제품인 KQ85QNDX1을 기준으로 자신이 필요가 있는 옵션을 상위 제품이 가지고 있는지 살펴보시면 되겠습니다. 대부분 모르는 용어로 치장한 옵션의 경우 티비 시청에 필요가 없거나 거의 사용하지 않지만 좋은 기능, 하지만 단가만 높여 놓은 기능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모션터보 144Hz 지원, HDR 리마스터링, OTS+, 액티브 보이스 프로, AMD 프리씽크 프리미엄프로 등등... 내가 모르는 단어가 나오더라도 당황하지 마시고 무시하십시오. 이 단어들을 아신다면 이미 당신은 더 비싼 티비를 사야하는 분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러한 기능이나 기술을 넣고 동급 티비를 배 이상 단가를 높여놓은것이 불만인 사람입니다. 그냥 시청에 중점을 두시는 분들이라면 엔트리급 제품도 충분히 가치가 있는 제품입니다.

 

 

삼성 OLED 라인업

 

 

 

OLED 라인업은 85와 90 제품 두가지가 있군요. 아마도 스탠드형이 85 제품이고 벽에 슬림하게 붙이고 셋톱박스 형태로 티비를 구동하는 기기가 따로 달린 제품이 90 제품 같습니다. 스팩이 90 제품이 높을 거지만 디자인적 측면 때문에 상당히 고가로 책정된 것 같군요. 이 가치도 소비자들이 필요성을 따져봐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어떤게 가성비 제품이다라고 말하기 힘든 고급 제품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중소기업 tv의 경우 좋은 제품을 고르자면 일단 싼 제품을 거르셔야 합니다. 마냥 싼 제품은 이유가 있습니다. 중소기업 tv 중 국내에서 티비를 직접 제조하는 제조사는 없습니다. 모두 중국에서 완제품을 라벨 갈이해서 들여오는 제품이죠. 중국은 남의 tv를 만들어주는 tv 제조사들이 많고, 이 제조사의 수준이 천차만별입니다. 품질 나쁜 쓰레기 제품을 만드는 tv 제조사들도 있고, 글로벌 tv 브랜드로 성장해서 엘지전자나 삼성전자와 경쟁하는 제조사도 있습니다. 저가 제품은 품질, 사운드, 화질 등 모두 좋을 수는 없습니다. 대신 가격이 말이 안되게 저렴하죠. 뽑기 운이 상당히 작용하는 제품들입니다. 10대 판매되면 4대가 1~2년 내에 불량이 날 수도 있는 제품들입니다. 일반인들이 중소기업티비에 대해서 반감을 갖는 이유가 바로 이러한 저질 품질의 tv 때문에 생긴겁니다. 

 

가전제품 중 특히 tv는 돈값을 하는 제품입니다. 앞서 대기업 제품의 경우는 워낙 제품들이 많고 기능이 많기 때문에 구매하는 방법을 제시 드렸지만, 중소기업티비는 비싼 만큼 제 값을 하는 것이 맞습니다. 라인업이 많지 않고 한가지 등급으로만 거의 구성되기 때문에 대기업 제품보다는 수월하게 고를 수 있는거죠. 등급으로 치자면 보급형 중상급 정도의 등급으로 제품이 나옵니다. 일반적으로 메이저급 중소기업티비 라인업의 경우 UHD급 일반패널 제품 -> QLED 제품 -> 미니LED tv 이렇게 라인업이 있습니다. 40인치 이하는 패널이 작기 때문에 HD급이나 FHD급으로 생산되고 있구요. 미니LED 쪽에서 약간의 분화가 있긴 합니다. 엔트리급, 중급형, 고급형으로 다양하게 제품을 출시하고 있는 곳도 있습니다. 

 

국내에 50여개가 넘는 중소기업tv 제조사가 있습니다. 하지만 거의 대부분 중소기업 tv는 온라인 판매가 주요 매출처다보니 가격이 깡패라고 생각하고 저가에서 중상급 중국 제조사 제품들에 손을 대고 있습니다. 글로벌 급 메이저 중국 tv 제조사를 취급하는 곳은 손으로 꼽을 정도로 적습니다.

 

일단 중소기업티비 중에서 메이저급으로 취급되는 곳이 이스트라 정도입니다. 특히 브랜드로는 이스트라의 쿠카 제품을 추천드립니다. 쿠카 시리즈는 중국의 메이저급 tv 제조사이며 글로벌 tv  제조사인 스카이워스 제품입니다. 고급 OLED tv 제품 매출이 중국 제조사 중 탑이죠. 이스트라에서는 이 제품에 한해서만 5년 동안 무상보증을 해줍니다. 그 만큼 제품 품질이 좋다는 거죠. 요즘은 라인업이 대폭 강화되어서 86인치 tv의 경우 일반등급 UHD급 86인치 tv부터 사운드가 우퍼 포함 40와트로 강화된 QLED 제품, 엔트리급 QLED 미니LED와 중고급형 QLED 미니LED 제품까지 라인업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서비스 수준도 상당히 높아서 국내 중소기업 tv 제조사 중에서는 가장 좋다고 평가되고 있고, 전국에 오프라인 대리점도 곳곳에 있어서 제품을 직접 보고 화질 등을 비교할 수도 있는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