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플로 모 중소기업티비 제조사의 75인치tv 스팩을 가져와 봤습니다. 삼성이나 엘지 등 제품들도 동일한 75인치 급 제품이면 거의 비슷할 것으로 보이고, 제품 등급은 보급형에 해당되는 것으로 보시면 됩니다. 고급형 제품들은 제품 두께가 더 얇습니다. 해당 제품은 베젤리스 제품이고, 다리 간격이 약간은 넓은 제품입니다. 75인치tv의 대각선 길이는 약 190센티 정도 됩니다. 베젤이 얇냐 두껍냐로 1~2센티 정도 차이는 나겠지만 대동소이 하겠죠. 샘플 제품은 가로가 167.3 센티에 세로가 스탠드 다리 제외하고 95.9센티 정도 되네요. 두께는 여타 중소기업 티비와 동일하게 하단이 두꺼운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삼성이나 엘지 전자 제품의 경우 전체적으로 매끈한 형태의 뒷태를 지녔습니다. 이 제품은 다리 빼고 9.7센티 정도의 두께네요.
벽걸이를 설치하면 벽면에서 얼마나 뜨냐는 궁금증이 많으실텐데요 이것은 브라켓의 두께와 제품 두께, 브라켓의 구조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 중소기업티비 제품의 경우 사제 벽걸이 브라켓 기물도 두께가 있다보니 약 6센티 정도의 이격이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브라켓으로 6센티, 티비 두께 8센티이므로 총 14센티가 벽에서 떨어지게 됩니다. 물론 이 수치는 사제 브라켓 기준입니다. 엘지나 삼성 정품 브라켓은 벽에 더 붙고 제품에 따라서 무척 얇은 두께의 제품들도 있습니다.
벽걸이 설치 시에 필요한 베사홀 간격은 제조사마다 다양한 형태입니다. 위 샘플 제품은 400 * 200 정도의 간격이네요. 베사에 맞는 볼트는 각자 다르게 나옵니다. 대체로 엘지와 중소기업티비 볼트가 약간 얇은 편이고 호환되는 편입니다. 삼성은 대체로 두꺼운 볼트를 사용합니다. 그렇다고 완벽하게 중소기업티비 브라켓과 삼성 엘지 브라켓이 호환되지 않습니다. 삼성엘지 정품 브라켓의 경우 고정형 베사간격이 대부분이라 중소기업 제품과 전혀 호환이 되지 않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가끔 엘지 삼성 정품 브라켓에 중소기업티비를 달수 있냐라는 질문이 많은데요. 거의 불가능하지만 가끔 75인치 엘지 정품 브라켓에 75인치 중소기업tv가 호환되긴 하지만 볼트 길이가 다른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 철물점에서 구경에 맞는 긴 볼트를 구매하시면 되긴 합니다. 엘지나 삼성 브라켓의 경우 원형 플라스틱을 볼트에 끼운 후 티비 베사홀에 끼우고 브라켓에 거는 형태입니다. 따라서 긴 볼트가 필요한거죠.
75인치 tv에 사용되는 패널의 경우 패널 종류가 워낙 다양해서 어떤 제조사 제품이 들어가 있는지는 엘지나 삼성전자의 경우는 밝히지 않습니다. 대신 중소기업 tv 제품의 경우 패널을 밝히는 경우도 있습니다. 현재 시점에서 삼성패널은 2022년 이후 아예 나오지 않고 있어서 삼성패널을 쓴 제품은 없다고 보시면 되구요. 엘지패널의 경우 한창 때보다 60% 정도 감산을 했기 때문에 엘지 패널 또한 찾아보기 힘듭니다. 엘지전자 tv라고 해서 엘지 패널을 사용했을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엘지전자가 tv를 만드는 시점에 가장 조건이 좋은 패널을 구매해서 탑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중국 BOE IPS 제품이 탑재되어 있을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요즘은 삼성, 엘지 대기업의 경우 패널을 밝히지 않기 때문에 삼성전자라고 해서 VA 패널을 쓰고, 엘지전자라고 해서 IPS 패널을 쓴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삼성전자가 최근 중국의 최대 패널 제조사인 BOE 사와 특허권 분쟁으로 인해서 엘지디스플레이의 제품을 쓰기 시작했기 때문에 삼성전자 tv에 엘지 IPS 패널이 탑재되어 있을 수도 있죠. 엘지디도 중국 패널 제조사인 CSOT 사에 광저우 패널 공장을 매각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에는 엘지 패널도 찾아보기 힘들겁니다. 이제 한국산 LCD 패널은 전설에만 등장하는 옛날 이야기가 될 예정입니다.
75인치 tv 무게는 약 20~40 킬로 정도 됩니다. 엘지나 삼성 제품이 40 킬로에 육박하는 반면 중소기업tv 75인치의 경우 30 킬로 내외입니다. 박스 크기는 위 제품의 경우 1925 x 1115 x 200mm (가로X세로X폭) 정도이나 제조사마다 박싱 수준이 달라서 딱히 이렇다 할 규격이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위 제품의 경우 여타 제품들보다 약간은 박스가 큰 편이며 대형 SUV 정도면 박스채로 실을수 있습니다.
75인치 tv 다리가 요즘은 대부분 양 사이드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기존 49인치 이하 오래된 티비를 보시다가 75인치 tv로 바꾸시는 분들에게는 약간은 난감한 부분입니다. 티비 다이가 너무 작은거죠. 이를 위해서 요즘은 이젤스탠드나 이동식스탠드 등 다양한 악세서리가 나와 있고, 중앙에 다리를 만들어주는 중앙스탠드 다리 제품도 시중에 많이 나와 있습니다. 악세사리류 스팩을 잘 살펴보시고 구매하셔서 자가 설치도 가능하십니다.
그렇다면 이제 쓸만한 75인치 스마트 tv가 있는 지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대기업 제품의 경우 모두 스마트 tv로 생산되고 있습니다. 기능 없는 tv는 이제 만들지 않습니다. 혹여 우리집 셋톱에는 스마트 기능이 있어서 스마트 tv가 필요 없는데 굳이 스마트 tv가 필요하나??라고 하시면 답이 없죠. 대세가 그렇습니다. 중소기업 tv 중 저가 제품에는 스마트 기능이 없는 깡통 티비가 나오긴 하지만 저렴한 가격에 이끌려 구매했다가 후회하시는 경우가 많을 겁니다. 품질은 물론이고 사운드, 화질 등이 메이저급 제품에 비해서 현저히 떨어지는 편입니다. tv는 돈값을 하는 제품입니다.
먼저 대기업 제품의 경우 삼성이나 엘지전자 모두 생산하고 있는 OLED 제품군이 있습니다. 현존 최고의 제품이라고 일컬어지고 있고, 그만큼 비싸게 판매됩니다. 그렇다고 비싼 제품을 사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화질의 취향에 따라서, 사용 용도에 따라서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시다면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리는거죠. OLED 제품은 자발광 유기물을 광원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백라이트가 필요가 없어서 그만큼 얇게 제품을 만들수 있습니다. 하지만 tv를 구동하는 기판이 위치하는 하단은 불룩한 형태일 수 밖에 없습니다. 일부 제품은 이 티비를 구동하는 부품들이 따로 외장으로 되어 선만 연결되는 제품들이 있어서 벽걸이 시 정말로 벽에 딱 붙는 형태로 만들수 있기도 합니다. 셀 하나하나를 제어할 수 있어서 깊은 블랙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중국이 밀고 있는 미니LED의 로컬존에 비해서 비교가 안될 수준이죠. 단지... OLED의 단점은 번인이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5년 정도면 번인으로 인해서 패널이 망가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요즘은 번인을 줄일 방법이 나오고는 있지만 그래도 완전히 해결된 게 아닙니다. 비싼 돈 주고 산 제품이지만 5년 정도 보고 바꾼다는 생각으로 구매하셔야 합니다. 삼성 OLED는 청색광을 광원으로 하고, 엘지 OLED는 적색광을 광원으로 한다고 합니다. 삼성전자는 자사가 생산하는 OLED 패널에 비해서 글로벌로 팔리는 수요가 더 많기 때문인지 아니면 QD-OLED가 수율이 좋지 않아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생산이 딸리다보니 엘지디스플레이에게서 백색광 OLED인 W-OLED 패널을 제공받고 있습니다 어제의 적이 오늘의 동지가 되었죠. 청색광 OLED라고 해서 번인에 강하다라고 삼성전자에서는 광고하기도 했지만 세계적으로 유명한 전자기기 테스터인 알팅스의 실측 결과는 약간은 실망스럽게 나오기도 했습니다.
위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발췌한 OLED 제품 스팩표를 보시면 95, 90, 85 시리즈로 나뉩니다. 각 시리즈 별로 패널 크기도 다르게 나오죠. 앞서 말했듯이 이 제품군 안에는 W- OLED 패널을 채용한 제품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95시리즈는 삼성의 QD- OLED 패널을 사용한다고 하구요. 90 시리즈 중 55, 65, 77 인치 제품은 W- OLED 패널이라고 하네요. 85 시리즈 전부도 W-OLED 패널을 채용합니다.
95 제품이 가장 고급인 시리즈로 가장 밝고 티비 구동 부품들이 박스에 들어가 있어서 아주 얇은 제품입니다. 이 박스는 분리할 수도 있고, 다리 부분에 장착할 수도 있습니다. 95 시리즈 제품만 해당되는 디자인적인 장점이군요(슬림 원커넥트) 패널이 어떻든, 기능이 어떻든 일단 OLED 제품이라면 모든 제품이 화질이 뛰어나니 꼭 필요한 기능이나 디자인적인 장점을 원하신다면 돈을 더 쓰셔도 되구요. 저렴한 OLED 라인업도 상당히 훌륭한 수준이니 85 제품도 고려하셔도 되겠습니다.
엘지의 OLED 제품도 마찬가지입니다. 보급형부터 고급형까지 라인업이 나와 있고, 대체로 에보라고 붙은 제품이 고급 제품입니다. 제품코드명에는 G나 C가 들어갑니다. 그외 보급형이나 중급형은 A와 B가 들어갑니다. 제품은 고급형으로 올라갈수록 역시나 밝기가 증가되고, 여러가지 기능이나 기술들이 더해집니다.
고급형은 120Hz 지원과 가변주파수 144Hz까지 지원되고, AMD FreeSync 프리미엄이나 HDMi 2.1 포트를 넉넉하게 달아준다던가 등등 게이밍 기능도 많이 넣어줍니다.
또한 사운드도 강화되어 나오고, 인공지능 스마트 리모컨 지원, 빛반사가 덜한 패널을 쓴다던가, 보정기능이 강화된 화질엔진, 주변 밝기에 따른 화질 자동조절 등등 온갖 기능들을 모두 넣어서 고급형 모델은 만듭니다. 하지만 실상으로는 그러한 기능들이 실제 시청에 아주 밀접하게 관련된 기능보다는 어떻게 보면 가격만 올려놓은 잡다한 기능일 수도 있습니다. 물론 빛반사가 덜한 패널을 써서 만족하시는 분, 게이밍 기능이 강화되서 만족하시는 분, 밝기가 밝아서 명암비가 좋으니 만족하시는 분, 사운드가 좋아져서 만족하시는 분들은 가격을 떠나서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리지만... 굳이 비싼 돈을 주면서 최고의 티비를 사는게 맞는 건지는 저 같은 사람은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빛반사가 덜된다는 것은 반사 방지필름이 들어간다는 건데요... 이게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이라서 좋다 나쁘다는 개인적으로 판단할 문제일수도 있습니다. OLED 특성상 밝기가 올라갈수록 번인 확율이 높아지는 것이라 최대 밝기에 도달하지 못하게 리미트를 걸어놓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티비 기물 특성상 스피커 배치가 어렵기 때문에 외부 사운드바를 다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문제입니다. 그냥 고급 사운드바가 차라리 낫습니다. 스마트리모컨이 벌크제품으로는 3만원대, 정품은 5만원대인데... 이거 하나 바꿔놓고 몇십만원 차이나게 만든 제품도 있기도 합니다. 잘 꼼꼼하게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대기업 티비를 고르는 방법은 일단 가장 싼 기본 제품을 기본으로 하시고, 여기에 자신이 필요한 기능이 있다면 상위 기종으로 올라가면 됩니다. 예를 들어 일반패널 UHD급 티비라고 보면 엘지전자의 경우 75UR8300XXX라고 모델명을 만듭니다. 75는 인치수, UR은 화질등급과 연식, 8300이 시리즈 내 등급을 표시합니다. 대부분 6000 -> 9000으로 갈수록 고급모델이라고 하고 기능도 강화되고 비례해서 가격도 올라갑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 내 등급이 올라갈수록 화질이 올라가지는 않을 수 있습니다. LED 백라이트의 배열방식이 직하형인지, 엣지형인지, 풀얼레이 방식인지에 의해서 약간의 차이는 나겠지만 거의 비슷한 수준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스마트 리모컨 하나 넣어넣고 수십만원 차이가 나게 세팅한 제품도 있고, 120Hz 주사율 지원으로 또 수십만원 증가, 스피커 출력 20W 올려놓고 수십만원 추가 등등으로 약간은 가격 장난 냄새가 많이 나는게 사실입니다. 따라서 시리즈 내에 가장 낮은 등급의 티비를 기본으로 자신이 원하는 기능이나 기술로 높여 가시면 됩니다. 가끔 높은 등급의 티비가 더 싼 경우도 있으니 확인하시구요.
그리고 75UR8300XXX의 모델명에서 XXX는 유통 채널 등의 표기로 의미가 없습니다. 이 표기가 다르다고 다른 제품이 아니니, 예를 들어 온라인 모델과 하이마트 모델이 앞 코드가 같다면 같은 제품이니 싼 제품으로 구매하시면 됩니다. 이러한 구매 가이드는 일반 UHD급 티비 뿐만 아니라 네오QLED, QLED, QNED, OLED, 나노셀 등에 모두 적용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중소기업 tv의 경우 좋은 제품을 고르자면 일단 싼 제품을 거르셔야 합니다. 마냥 싼 제품은 이유가 있습니다. 중소기업 tv가 국내 제조사 없습니다. 모두 중국에서 완제품을 라벨 갈이해서 들여오는 제품이죠. 중국 내에서도 남의 tv를 만들어주는 tv 제조사들이 많고, 이 제조사의 수준이 천차만별입니다. 그냥 그지 같은 쓰레기 제품을 만드는 tv 제조사들도 있고, 글로벌 tv 브랜드로 성장해서 엘지전자나 삼성전자와 경쟁하는 제조사도 있습니다. 쓰레기 제품은 품질, 사운드, 화질 등 모두 좋을 수는 없습니다. 대신 가격이 말이 안되게 저렴하죠. 뽑기 운이 상당히 작용하는 제품들입니다. 10대 판매되면 4대가 1~2년 내에 불량이 날수도 있는 제품들입니다. 일반인들이 중소기업티비에 대해서 반감을 갖는 이유가 바로 이러한 저질 품질의 tv 때문에 생긴겁니다.
가전제품 중 특히 tv는 돈값을 하는 제품입니다. 앞서 대기업 제품의 경우는 워낙 제품들이 많고 기능이 많기 때문에 구매하는 방법을 제시 드렸지만, 중소기업티비는 비싼만큼 제값을 하는 것이 맞습니다. 라인업이 많지 않고 한가지 등급으로만 거의 구성되기 때문에 대기업 제품보다는 수월하게 고를 수 있는거죠. 일반적으로 메이저급 중소기업티비 라인업의 경우 UHD급 일반패널 제품 -> QLED 제품 -> 미니LED tv 이렇게 라인업이 있습니다. 40인치 이하는 패널이 작기 때문에 HD급이나 FHD급으로 생산되고 있구요. 미니LED 쪽에서 약간의 분화가 있긴 합니다. 엔트리급, 중급형, 고급형으로 다양하게 제품을 출시하고 있는 곳도 있습니다.
국내에 50여개가 넘는 중소기업tv 제조사가 있습니다. 하지만 거의 대부분 중소기업 tv는 온라인 판매가 주요 매출처다보니 가격이 깡패라고 생각하고 저가에서 중상급 중국 제조사 제품들에 손을 대고 있습니다. 글로벌 급 중국 tv 제조사를 취급하는 곳은 손으로 꼽을 정도로 적습니다.
일단 중소기업티비 중에서 메이저급으로 취급되는 곳이 이스트라 정도... 특히 브랜드로는 이스트라의 쿠카 제품을 추천드립니다. 쿠카 시리즈는 중국의 메이저급 tv 제조사이며 글로벌 tv 제조사인 스카이워스 제품입니다. 고급 OLED tv 제품 매출이 중국 제조사 중 탑이죠. 이스트라에서는 이 제품에 한해서만 5년 동안 무상보증을 해줍니다. 그만큼 제품 품질이 좋다는 거죠. 요즘은 라인업이 대폭 강화되어서 75인치 tv의 경우 일반등급 UHD급 75인치 tv부터 사운드가 우퍼 포함 40와트로 강화된 QLED 제품, 엔트리급 QLED 미니LED와 중고급형 QLED 미니LED 제품까지 라인업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서비스 수준도 상당히 높아서 국내 중소기업 tv 제조사 중에서는 가장 좋다고 평가되고 있고, 전국에 오프라인 대리점도 곳곳에 있어서 제품을 직접 보고 화질 등을 비교할 수도 있는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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