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오늘 12일 파리 총회에서 세계 문화 유산으로 등재를 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했다고 합니다.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군요. 이번에 등재된 반구천 암각화는 울산시 울주군 반구천(대곡천) 일대에 위치해 있고 국보 울주 대곡리 암각화와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 두 유적입니다.반구천 암각화의 역사기원전 1000년 전후 청동기 시대로 추정. 일부 학자는 초기 철기시대라는 의견도 있음1970년 대에 탐사팀에 의해서 발견되었습니다.대곡천 계곡물 위 자연 화강암 절벽에 조각되어 있음암각화에 새겨진 주요 내용들인물상 : 사냥꾼, 주술사 등동물상 : 사슴, 멧돼지, 호랑이, 곰 등의 동물이 사실적으로 새겨져 있고, 물고기(50마리 고래)나 거북이로 추정되는 형상도 있음. 사냥이나 신성한 동물을 의미기하학적 무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