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추 겨자 치커리 셀러리 케일 로메인 등을 합쳐서 쌈채소라고 부릅니다. 주로 잎을 따서 쌈으로 소비하죠. 비교적 주말농장에서 가장 많이 재배하고 재배도 쉽습니다. 생육 기간이 짧은 만큼 사이클도 짧아서 1년 내내 쌈채소를 얻으려면 계획을 잘 짜야 합니다.쌈채소 심기와 가꾸기쌈채소는 대부분 2~3개월 사이클로 재배하기 때문에 자주 심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대부분 상추류는 해충이 덤비지 않아서 재배가 쉽지만 쌈추, 케일, 겨자류는 톡톡이(벼룩잎 벌레)나 배추나비의 습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꽃대를 올리면 잎이 작아지고 거칠어지기 때문에 뽑아내고 다시 파종합니다.모종을 사기도 하나 씨앗 가격이 저렴하고 작고 많이 들어가 있어서 직파해서 기르면 효율적입니다. 씨앗은 한번 구매하면 3~4년 정도 계속 파종이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