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트럼프 이란 핵시설 대규모 공습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 수혜주

이란 미국

 

25년 6월 21일 미국이 이란 핵시설 포르도, 나탄즈, 이스파한 3군데에 B-2 폭격기로 대규모 공습을 단행했다고 합니다. 지하 핵시설 파괴를 목적으로 벙커버스터를 투하했다고도 전해집니다. 미국의 참전으로 앞으로 이란 - 이스라엘 - 미국의 전쟁으로 발전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미국 이란 사태의 글로벌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

•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금 등 안전자산 투자 증가
• 전면전으로 번지지 않는 이상 리스크 회피 심리로 일부 조정될 가능성이 큼
• 유가 상승 압력으로 에너지 업종과 국방, 방산주가 단기적 상승세 예상됨
• 달러의 강세 및 금리 하락으로 채권 수익율 하락
• 지속적인 군사 충돌로 이어질 시에는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고 경기둔화도 예상됩니다.

반응형

미국과 이란과 전면전 시 글로벌 증시 영향

•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석유의 20% 차단되어 유가가 급등하게 됩니다.
• 유가가 급등하면 인플레이션을 자극하게 되어 세계 경제에 엄청난 타격을 주게 됩니다.
• 미국과 이란의 전면전에서 시리아, 이라크, 레바논, 예멘 등 친이란 국가와 미국과의 대결, 즉 중동국가와 미국과의 전쟁이나 국지전으로 발전될 수도 있습니다.
• 제2의 오일쇼크나 글로벌 금융위기 등도 조심스럽게 예상할 수 있습니다.

미국과 이란과 전면전 시 한국 증시 영향

• 수출 의존도가 높은 한국은 유가 급등과 수출 둔화로 이중고를 겪을 수도 있습니다.
• 미국의 이란 핵시설 타격은 자연스럽게 북한의 불법 핵시설을 연상하게 되어 언제든지 북한의 핵시설에도 미국이 미사일공격을 감행할 수 있음을 연상할 수 있습니다.
• 정치 군사적인 뉴스에 빠르고 민감하게 반응하는 외국인들의 자금이 유출되어 국내 증시에 큰 충격을 줄 수 있습니다.

결론

위 스토리와 같이 이란과 미국 간의 전면전으로 그리고 확산되는 시나리오라면 글로벌 증시에도 상당한 위협이 될 수 있으나 단기적인 분쟁으로 끝난다면 반대로 반등의 여지도 있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