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대한민국 대통령 취임일 퇴임일 주가 변화 이재명 코스피 5000시대

대통령과 주가

 

코스피 지수가 도입된 1980년 1월 4일 이래 9명의 대통령이 집권하면서 우리나라 주식 시장은 발전해 왔습니다. 민주화 이후 노태우 정부 때부터 3저 호황과 외국인 투자 도입으로 증시는 본격적으로 도입되기 시작했습니다. 참고로 전두환 시대 때도 코스피 지수는 존재했지만 시장 규모나 신뢰성 부족으로 투자지표로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역대 대한민국 대통령 취임일 퇴임일 주가 변화

역대 대한민국 대통령 취임일 퇴임일 주가 변화

• 노무현 정부 때 184.8% 상승하면서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습니다.
• 김영상 정부 때 IMF 외환위기로 인해 유일한 마이너스 성장이었으나 최근 비상계엄을 실시한 윤석열 대통령 시기에 다시 정치적 불확실성과 글로벌 악재로 인한 마이너스 성장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 김대중과 이명박 정부 때 외환위기 극복과 글로벌 금융위기 후 저금리 효과로 19% 내외 상승했습니다.
• 문재인 정부 기간 동안 17.2% 상승해서 3300선을 밟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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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취임 후 주가 변화

• 이재명 취임 첫날 코스피 2.66% 급등하여 역대 대통령 취임일 중 가장 높은 상승율 기록
• 이는 허니문 랠리일 수 있으나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와 증시 부양 기대가 동시에 반영된 결과로 보임
• 6월 5일에도 코스피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전날 대비 41.21 포인트 상승한 2,812.05로 마감
• 외국인들이 이틀간 2조원 이상 순매수, 개미들은 차익 실현

이재명 코스피 5000은 가능한가?

• 코스피 5000 시대 공약만으로도 투자 심리 개선 기대
•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 강세 유지
• 강력한 상법개정안 발의로 인한 시장 건전화 유도
• MSCI 선진지수 편입 추친
• 중국과 러시아 등 무역 재개 기대감
• 수출둔화, 트럼프 리스크, 금리상승 등 외부 환경은 녹녹치 않음

결론

이재명의 코스피 5000 시대 공약은 구체적인 실행력을 갖춘 공약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이는 막연한 공염불이 아니고 법이나 제도를 개선하여 건전한 시장으로 만들겠다는 밸류업 전략으로 인식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