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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링을 대체할 삼성전자 25년 신제품 TV 스토리지 쉐어(저장공간 공유)

농어 2025. 4. 2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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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지 쉐어

 

스마트TV를 안써보신 분들이 처음 하는 질문이 스마트폰과 TV를 연결할 수 있는거냐라고 묻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 분들의 심리는 스마트 TV보다는 스마트폰에 익숙하기 때문에 폰에서 TV를 제어하고 싶다는 욕구가 있는 것이라고 보입니다. 하지만 현재까지는 스마트폰에서 스마트 TV를 제어한다던가 스마트폰과 똑같은 기능으로 스마트 TV를 즐기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삼성전자 25년 신제품 TV에 포함된 스토리지 쉐어(저장공간 공유) 기능

  • 삼성전자 신제품에 포함된 기능 중 스토리지 쉐어 기능은 미러링 기능과 유사한 면이 있습니다. 하지만 미러링의 품질 단점을 상당히 보완할 수 있는 기술로 보입니다.
  • 미러링은 미라캐스트라는 무선 기술을 활용하여 스마트폰의 영상과 음성을 복제하여 스마트 TV로 전송하는 기술입니다. 이 기술은 와이파이를 사용하긴 하나 화질 저하 및 음질 저하, 버퍼링 때문에 잘 쓰지 않는 기술로 평가됩니다. 또한 미러링 중에는 스마트폰을 쓸 수 없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배터리 소모도 상당합니다. 
  • 반면 스토리지 쉐어 기능은 삼성 겔럭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의 사진, 영상, 문서 등의 파일을 탐색하여 스트리밍 하는 개념으로 파일의 원본 화질로 재생이 가능하며 최대 4K 영상까지 품질 저하 없이 재생이 가능합니다. 음성 손실도 없고, 딜레이도 발생되지 않습니다.
  • 스토리지 쉐어 기능은 스마트폰에서는 재생되지 않기 때문에 배터리 소모가 거의 없고 TV 리모컨으로도 스마트폰의 파일 탐색이 가능합니다. .
  • 다만 23년 이후 출시된 갤럭시 폰이나 태블릿과 25년 신제품 삼성 TV에서만 사용할 수 있고, 구현 과정이 미러링 보다 복잡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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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지 쉐어 설정 방법

  1. TV와 스마트폰 모두 삼성계정에 로그인 되어야 합니다. 블루투스와 와이파이 기능을 켭니다.
  2. 23년 이후 나온 갤럭시 폰에서 설정 -> 전체설정 -> 연결 -> 저장공간 공유 켬
  3. 25년 신제품의 스토리지쉐어 기능이 있는 티비에서 설정 -> 연결된 기기 -> 저장공간 공유 켬
  4. 블루투스를 수동으로 잡는 과정은 생략되며, "TV 연결을 허용할까요?"라는 팝업이 뜨면 OK를 누릅니다.
  5. TV에서 리모컨으로 스마트폰의 파일을 탐색하여 원하는 사진, 동영상, 음악 파일을 재생합니다.

스토리지 쉐어 주의사항 및 문제 해결 방법

  • TV와 스마트폰 모두 블루투스 및 와이파이 기능이 온 되어야 합니다. 또한 동일한 와이파이에 두 기기가 연결되어야 합니다. 
  • TV와 스마트폰 모두 삼성계정에 로그인 되어 있어야 합니다. 삼성 계정은 동일한 계정이어야 합니다.
  • PDF 정도의 문서는 열어볼 수 있으나 특정 제조사 즉, 마이크로소프트나 한글과컴퓨터 등의 파일은 뷰어 기능이 없어서 불가합니다. 
  • 연결 요청을 실수로 거부했다면 연결 절차를 다시 시작해 봅니다.
  • 스마트폰은 갤럭시 시리즈(One UI 7.0 이상)만 가능한 것으로 보이며, 23년 이후에 출시된 제품에만 기능을 활성화 할 수 있습니다.

결론

와이파이 다이렉트 기능을 이용한 TV와 스마트폰 간의 연결. 뭇 사람들이 물어보시던 TV에 스마트폰을 연결해서 무언가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욕구를 충분히 해소할 수 있는 기능으로 보입니다. 다만, 실시간 TV 보기 등 불법 스트리밍을 티비로 보내서 보는 기능은 실행되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한단계 나간 스마트 TV 기능으로 보이며, 아쉬운 점은 스마트폰의 파일을 TV의 스토리지에 전송하는 기능도 들어갔다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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