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R, HDR과 HD, FHD, UHD와 관계: 삼성전자 TV Auto HDR Remastering

 

최근 나오는 4K UHD 콘탠츠 대부분 HDR이라는 표준 영상 기술을 탑재하고 있고, UHD TV 대부분 HDR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기술 내용을 알 수 없는 소비자 입장에서는 4K = UHD = HDR이라고 이해할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영상 기술에 대한 기술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HD, FHD, UHD

화질 해상도를 나타내는 표준 이름입니다.

• HD : 1280X720P의 해상도입니다. 티비 패널을 자세히 보면 작은 사각형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것의 갯수입니다. 현재 지상파 TV 대부분 HD급 화질로 전송되고 있습니다.
• FHD : 1920X1080P 해상도. HD 보다는 화질이 좋습니다. 모니터 화질이 대부분 FHD급입니다.
• UHD : 3840X2160P 해상도. 4K라고도 부릅니다. 지상파 경우 실시간 UHD 방송도 선별적으로 실시하고 있고, OTT 앱에서도 UHD 콘텐츠를 보실 수 있습니다.

SDR, HDR

SDR, HDR

 

HD, FHD, UHD와 달리 해상도와는 상관없고 영상의 색상, 밝기, 명암비와 관련이 있는 기술 이름입니다. 따라서 HD, FHD, UHD 콘텐츠 모두 SDR, HDR 기술이 사용될 수 있습니다.

SDR(Standard Dynamic Range; 동적 표준 범위)

• 밝기 100~300니트 정도 밝기 수준에서 작동하며 낮은 명암비와 제한된 색상 범위를 가집니다.
• SDR은 여전히 많은 콘탠츠에서 현재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주로 뉴스, 다큐, 드라마 등에서 사용되기도 합니다.

HDR(High Dynamic Range; 동적 고급 범위)

• 밝기 1000~4000니트 정도 범위에서도 표현되며 SDR 보다 넓은 색감을 표현할 수 있고, 깊은 명암비를 표현할 수 있습니다.
• WCG(Wide Color Gamut)라는 기술과 결합하면 더 넓은 색역 표현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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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 HDR Remastering

삼성전자 TV Auto HDR Remastering

• 삼성전자 TV Auto HDR Remastering 기술은 SDR 콘텐츠를 자동으로 HDR 효과를 적용해주는 기술입니다
• AI 엔진 기반으로 실시간으로 밝기 색상 명암비를 분석하여 HDR 품질로 자동으로 제공합니다
• Auto HDR Remastering으로 완벽하게 100% HDR을 포함한 콘탠츠로 변환되는 것이 아닙니다. 
• 색감, 명암비, 밝기 향상으로 업스케일링의 효과도 볼 수 있습니다. 

마무리

SDR과 HDR은 화질에 관련된 용어로 밝기와 색감, 명암비에 깊이 관련되어 있습니다. SDR 보다는 HDR 콘텐츠가 유리하며, 일부 제품에는 자동으로 SDR 콘탠츠를 HDR로 보정해주는 기술도 있습니다. HDR의 경우 WGC라는 기술과 결합되면 더욱 좋은 색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