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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및 음성 데이터를 전송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케이블이 HDMI 케이블입니다. 이 케이블은 디지털 데이터 신호를 보내는 케이블이기 때문에 길이가 길어지면 신호의 감쇠와 노이즈가 발생할 수 있어서 영상과 음성이 제대로 출력되지 않거나 아예 나오지 않게 됩니다.
HDMI 케이블이 길어지면 나타나는 문제점
- 신호 약화 : 10미터 이상되면 신호 감쇠 현상이 두드러짐
- 화질 저하 : 화면 깨짐, 깜빡임, 색상 왜곡이 나타날 수 있음. 특히 고화질 영상은 두드러질 수 있음.
- 음성 오류 : 음성도 HDMI 케이블이 길어지면 끊깁니다
- HDCP 문제 : 저작권 보호 기술인 HDCP 기술이 적용된 영상의 경우 인증 신호가 끊기면 영상이 출력이 아예 안됩니다.
- 노이즈 발생 : 케이블이 길어지면 주변 전자기기에서 발생하는 전자기파 EMI와 노이즈에 노출됩니다
- 대역폭 감소 : HDMI 2.1의 경우 48Gbps의 대역폭을 지원하지만 HDMI 케이블이 길어지면 신호 손실로 인해서 대역폭이 무용지물이 됩니다. 따라서 HDMI 케이블을 2.1 버전으로 사용한다고 해서 영상 품질이 좋아지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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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장 HDMI 케이블 길이
- 2미터 이하 : 최적
- 5미터 이하 : 일반적으로 원할할 수 있으나 3미터 이상되면 보장할 수는 없음
- 5미터 이상 : 증폭기가 내장된 고급 HDMI 케이블 등을 준비하세요
긴 HDMI 케이블 사용 시 문제 해결 방안
- 차폐가 잘된 고품질 HDMI 케이블 사용
- 광섬유 HDMI 케이블 사용(최대 100미터 가능)
- HDMI 케이블 중간에 신호를 증폭하는 리피터 설치하거나 증폭기가 내장된 HDMI 케이블 사용
결론
긴 HDMI 케이블이 필요하다면 광섬유 재질의 HDMI 케이블 사용이 효과적으로 보입니다. 일반 HDMI 케이블에 비해서 광섬유 HDMI 케이블이 고가이긴 하지만 여러 방법 중에서도 효율적이고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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