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주의보 한파경보 차이점: 한겨울도 아닌데 주의보?

한파주의보

 

내일부터 영하로 떨어지면서 추워진다고 하며, 일부 지역은 한파주의보도 발령되었다는 소식입니다. 한파주의보의 발령 기준과 한파경보와 다른 점, 그리고 주의보라고 하면 주의해서 주변을 살피라는 의미 같은데 주의보 경보가 내리면 해야할 일에 대해서 정리해 보겠습니다.

 

한파주의보 발령 기준

한파주의보는 갑작스런 기온 하강으로 인해서 피해가 예상될 때 기상청에서 발령됩니다. 

•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하강하며, 영상 3도 이하로 떨어질 때 발령
•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상으로 이틀 이상 지속될 시 발령
• 기타 급격한 기온 변화로 중대한 피해가 우려될 때 발령

한파경보 발령 기준

•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5도 이하로 떨어질 게 예상될 때 발령
•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5도 이상 떨어지고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질 때 발령
• 기타 급격한 온도변화로 재산과 생명에 피해가 예상될 때 발령

한파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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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주의보 때 대비해야 할 것

• 건강 주의 : 실내 난방과 따뜻한 옷 및 실내 습도 유지로 감기나 면역력 저하 등 대비
• 수도 동파 관리 : 강추위가 예상되면 수도관을 보온재로 감싸고 물을 약하게 틀어둔다
• 안전대비 : 빙판길이 예상되는 곳 관리와 자동차 타이어 및 밧데리 관리
• 가축 농작물 관리: 농가 시설 점검 및 가축 보온 관리
• 취약계층 관리: 독거노인, 취약계층 난방 점검

최근 3년 간 한파주의보 첫 발령 시점

• 23년 11월 22일 경기 및 강원
• 22년 12월 초 전국
• 21년 11월 중순 강원 및 일부 내륙 지역. 

결론

한파주의보 보다 한파경보가 더 심각한 추위를 의미합니다. 경보나 주의보나 주의를 요하는 기온 변화로 인해서 발령되는 것이므로 만일을 대비해서 주변을 한번 더 살펴보고 건강 관리도 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