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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선이 79.4%의 투표율을 기록하면서 6월 3일에 이재명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마무리 되었습니다. 결과는 이재명 후보 49.42%를 득표로 41.15%를 득표한 김문수 후보를 제치고 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되었습니다. 모든 결과치를 보기는 힘들어서 지자체 선거구 별로 결과가 반대로 나온 곳을 위주로 알아보겠습니다.
서울특별시
- 용산구 : 이재명 41.14%, 김문수 47.6
- 서초구 : 이재명 33.93%, 김문수 55%
- 강남구 : 이재명 32.32% 김문수 56.58%
- 송파구 : 이재명 42.11% 김문수 46.59%
경기도
- 성남시분당구 : 이재명 44.3% 김문수 44.83%
- 여주시 : 이재명 45.19% 김문수 47.7%
- 연천군 : 이재명 42.77% 김문수 49.18%
- 양평군 : 이재명 43.88% 김문수 49.47%
- 가평군 : 이재명 41.42% 김문수 51.66%
부산광역시
- 강서구 : 이재명 45.75% 김문수 45.17%
인천광역시
- 강화군 : 이재명 39.51% 김문수 5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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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 동구 : 이재명 48.02% 김문수 42.1%
- 북구 : 이재명 48.63% 김문수 40.63%
충청북도
- 제천시 : 이재명 44.39% 김문수 47.84%
- 단양군 : 이재명 38.72% 김문수 55.07%
- 영동군 : 이재명 40.31% 김문수 53.06%
- 보은군 : 이재명 42.01% 김문수 51.84%
- 옥천군 : 이재명 44.02% 김문수 48.89%
- 괴산군 : 이재명 41.03% 김문수 53.21%
충청남도
- 공주시 : 이재명 45.05% 김문수 47.34%
- 보령시 : 이재명 42.7% 김문수 50.23%
- 태안군 : 이재명 43.18% 김문수 50.32%
- 금산군 : 이재명 44.7% 김문수 48.95%
- 부여군 : 이재명 41.51% 김문수 52.24%
- 서천군 : 이재명 46.16% 김문수 47.83%
- 홍성군 : 이재명 45.21% 김문수 46.41%
- 청양군 : 이재명 39% 김문수 54.07%
- 예산군 : 이재명 37.68% 김문수 55.15%
결론
이번 대선도 동서로 심하게 갈린 민심을 확인하는 선거였습니다. 지역감정의 골은 아직도 깊습니다. 작은 땅덩이임에도 불구하고 동서로 나눠서 아웅다웅하는 것이 극복되어야 합니다. 또한 이를 교묘하게 부추기는 정치인에게 휘둘리지 않게 해야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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