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플러스 너마저. 계정공유 제한 시행

디즈니플러스 요금제

 

넷플릭스가 지난 24년부터 한계정으로 다른 가구에서 시청하던 것을 막고 추가 요금을 납부하게 해서 원성을 사기도 했는데, 이번에는 디즈니 플러스마저 계정공유를 제한한다는 약관 및 정책 변경 메일을 보내왔네요. 디즈니 플러스를 연간 구독권으로 이용하면서 4가구를 공유해서 쓰고 있는데 올해부터는 구독을 취소해야 하겠습니다. 

요금 관련 약관 변경 사항

• 25년 6월 24일부터 한 가구에 한 계정 정책 시행
• 넷플릭스와 마찬가지로 주 계정자가 물리적으로 떨어진 가구를 추가 회원으로 초대하여 추가 요금을 내는 식으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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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플러스 요금제

디즈니플러스 스탠다드

• 월 9,900원, 연 99,000원
• 최대 1080p FHD 화질까지 시청 가능
• 최대 5.1채널 사운드 지원
• 동시 스트리밍 2계정
• 광고 없음
• 디바이스에 콘탠츠 저장 가능

디즈니플러스 프리미엄

• 월 13,900원, 연 139,000원
• 최대 4K UHD & HDR 화질까지 시청 가능
• 최대 돌비 애트모스 오디오 지원
• 동시 스트리밍 4계정
• 광고 없음
• 디바이스에 콘탠츠 저장 가능

디즈니플러스 현 상황

• 한국 내 가입자 이탈로 인해 433만명에서 257만명으로 가입자가 감소했습니다.
• 이번 계정 제한 조치는 사실 상 요금제 인상으로 소비자들이 인식하게 되어 가입자는 더욱 더 가속화 될 가능성이 큽니다.

결론

넷플릭스는 콘탠츠도 많고 볼만한 흥행 대작들도 많아서 요금을 올린다고 하면 어쩔 수 없이 따라가야 하는 OTT였지만 디즈니플러스는 1년 구독 요금을 납부하고 거의 들어가 보지를 않고 있죠. 다른 가족들에게 계정을 공유해서 보기 때문에 끊을 수 없었는데 이제는 정리해야할 시점 같습니다. 굿바이 디즈니.